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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BS·지역대학, 특수영상 인재 양성 손잡았다

등록 2023.02.15 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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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영상·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KBS,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등 지역 4개 대학이 15일 오전 KBS부산에서 특수영상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전호환 동명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의철 KBS한국방송 사장, 이종근 경성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KBS,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등 지역 4개 대학이 15일 오전 KBS부산에서 특수영상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전호환 동명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의철 KBS한국방송 사장, 이종근 경성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와 KBS,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등 4개 지역대학은 15일 오전 9시 50분 KBS부산에서 특수영상 분야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KBS한국방송 김의철 사장,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의 주요정책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특수영상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은 특수영상 및 디지털트윈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한국방송이 보유한 양질의 인프라와 실무인력을 활용, 관련 산업 정책개발 및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전문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KBS부산방송총국의 ‘디지털트윈·XR 인력양성추진단’을 지산학협력 52호 브랜치로 지정하여 영화영상 분야 특수영상 제작 실무 인재을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트윈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실력자들이 실무중심 전문 인재 양성해서 특수영상 분야가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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