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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출신 효은, 그녀 역으로 뮤지컬 '그날들' 합류

등록 2023.07.18 14: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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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그날들'에서 '그녀' 역을 맡은 효은.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그날들'에서 '그녀' 역을 맡은 효은. (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7.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고(故) 김광석의 노래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그룹 '스텔라' 출신 효은이 합류한다.

18일 공연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은은 경호원 무영과 함께 자취를 감추는 '그녀' 역으로 출연한다.

걸그룹 '스텔라' 메인 보컬 출신인 효은은 '그날들'의 2020-2021년 시즌에 '그녀' 역으로 출연했다. 뮤지컬 '광주', '삼총사', '그레이트 코멧'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극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펼쳐지며, 김광석의 명곡인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으로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누적 관객 수 55만명을 돌파했다.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9월3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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