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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평창 공연, 르세라핌·키디비 참여

등록 2023.07.27 1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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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댄스가수 유랑단'. 23.07.27.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댄스가수 유랑단'. 23.07.27.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이 한 사람만을 위한 무대를 펼친다.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10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송 포 유 인 평창(Song For You in 평창)' 특집을 진행, 특정 누군가를 위해 무대를 준비한다.

이번 평창 공연장은 원형극장 구조로 멤버들도 한눈에 반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형 공간을 가득 채운 무대와 객석, 그리고 관객과 더 가까워진 무대는 콘서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홍현희의 부재로 멤버들이 직접 진행에 나선다.

보아는 '송 포 유'로 19살 당시 활동했던 곡 '마이 네임(My Name)'을 준비한다. 또 현장 관객에게 즉석으로 고글을 빌려 10대 시절 활동했던 '아틀란티스 소녀' 모습을 재현한다.

이효리는 2023년 버전의 '헤이 미스터 빅(Hey Mr. Big)' 무대를 위해 래퍼 키디비와 퀸 와사비를 섭외한다.
 
엄정화의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 무대에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함께한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저희가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엄정화 선배님과 다시 한 번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라는 소감을 전한다.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을 위해 'LMM' 무대를 준비한다. 화사는 "올 한 해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돌았다. 이 주제를 들었을 때 생각나는 건 멤버들 밖에 없었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무대에는 마마무 멤버들도 함께 한다.

김완선의 어머니도 관객석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완선은 "가수 생활을 그렇게 오래 했는데도 엄마를 위해 딸로서는 노래를 불러드린 적이 없었다"며 '나만의 것'을 가창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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