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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이천수, 첫 만남에 얼굴 공격 "생각보다 잘 생겼다"

등록 2023.08.04 0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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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조선체육회' 예고. 2023.08.04. (사진= TV조선 '조선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조선체육회' 예고. 2023.08.04. (사진= TV조선 '조선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첫 만남을 가졌다.

4일 오후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체육회'에서는 '스포츠 예능국장'으로 나선 전현무가 각 종목 부장들과 함께 모인다. 이 중 '축구부장' 이천수와 처음 대면하게 된 전현무는 "이천수가 생각보다 잘 생겼어. 진짜 못 생겼다고 생각했거든"이라고 첫인상을 고백했다.

곧 출석한 이천수는 전현무에게 "뵙고 싶었어요"라고 인사한 뒤 "생각보다 잘 생기셨네요"라고 칭찬을 건넸다. 이에 전현무는 "둘 다 서로 못 생겼다고 생각했구나"라고 현실을 깨달았다. 또 전현무는 "깐족대고, 생각보다 잘 생겼고"라며 이천수와 자신의 닮은 점을 떠올리다가 "열애설도 많았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천수는 "만만치 않으신데"라고 응수했고 전현무는 "나랑 많이 닮았네"라고 인정했다.

이날 '조선체육회' 발대식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관계가 깊은 스타가 초대돼 각 종목 부장들인 레전드 멤버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서울올림픽에서 선수단 대표로 선서하기도 했던 '농구부장' 허재는 "저도 그 때 그 현장에 있었다"며 벅찬 심정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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