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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엑스포서 영화 스타트업의 장 마련…'시네 플라이'

등록 2023.10.04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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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을 개최한다.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FLY ASIA 2023)’을 개최한다. (포스터=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에서 부산 영화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네 플라이(CINE FL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플라이 아시아 2023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네 어워즈 ▲전시 ▲콘퍼런스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화, 영상,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네 어워즈 7일 결선대회가 열리며 최종 선정된 팀에는 투자,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시네 어워즈 본선 진출 기업 전시공간인 '플라이 50존', 영화·영상·콘텐츠 특화 전시공간인 '시네 플라이 존' 등 영화 관련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도 운영된다.

오는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릴 콘퍼런스는 기조연설, 메인세션, 테크세션, 스페셜세션 등 총 12개의 주제별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영화 산업 관련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올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해 시네 플라이를 런칭함으로써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3 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며 "향후 부산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해 아시아 창업엑스포의 차별화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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