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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즐기고, 단풍 보고"…가을 정취 느끼러 일본 여행 가볼까

등록 2023.10.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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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여행사들이 오색빛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일본 여행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일본 단풍 예상 시기는 지역별로 다른데 알펜루트가 10월 중순에서 11월 상순이고 오사카와 도쿄가 11월 상순에서 12월 상순, 규슈가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이다.

하나투어, '바깥은 가을, 일본 단풍 여행' 기획전 진행

규슈의 미후네야마 라쿠엔 모습.(사진=하나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규슈의 미후네야마 라쿠엔 모습.(사진=하나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나투어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일본의 주요 단풍 관광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바깥은 가을, 일본 단풍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기획전을 통해 일본 지역별 단풍 절정 기간에 떠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온천호텔 숙박, 지역 특식, 화과자를 증정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사진작가가 동행해 단풍의 절경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하나투어만의 특별한 단풍 여행 상품도 있다. '규슈 3일'은 필수 코스인 유후인과 벳부를 방문해 여유롭게 단풍 산책을 즐기고 고급 료칸온천에 숙박한다.

'알펜루트·도야마·나고야 4일'은 토로코열차를 탑승해 쿠로베협곡의 단풍을 즐기고 특식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사진작가가 동행해 가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유후인에서 단풍과 함께 전통 민예품 즐기자

유후인의 모습.(사진=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후인의 모습.(사진=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랑풍선은 '큐슈 3일 패키지 여행'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후쿠오카 해변에 위치해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고 수준 높은 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한 힐튼호텔 및 벳부 바다를 바라보며 노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벳부만 로열호텔에서의 숙박을 제공한다.

일본 3대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야바케이 계곡',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츠키 무사마을', 아기자기한 전통 민예품이 가득한 '유후인' 등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지역을 관광한다.

가이세키, 함바그 정식, 단고지루와 토리텐 정식 등 큐슈를 대표하는 3대 특식으로 일본 여행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여행이지, '가을, 더 특별한 단풍 4일' 출시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모습.(사진=여행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도야마 알펜루트 모습.(사진=여행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을, 더 특별한 단풍 4일'은 일본에서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도야마 알펜루트에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전세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달 28일을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출발한다. 도야마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만큼 최적의 이동 경로를 통해 알펜루트에 갈 수 있다. 알펜루트에서 오색찬란한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구로베 협곡에서는 토롯코 열차를 타고 크고 작은 터널과 철교를 통과하면서 자연이 빚어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 합장 마을을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한 듯한 모양의 지붕으로 된 일본 전통 가옥을 볼 수 있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도 방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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