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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윈터페스타' 찾는다…"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등록 2023.12.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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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윈타, 38일간의 축제 막 올라

"세계적 겨울 축제 도시로 도약"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3.12.1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교육생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3.12.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초대형 겨울도심 축제인 '서울윈터페스타(서울윈타)' 첫날인 15일 광화문광장과 열린송현녹지광장 등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본다. 

서울시는 그동안 여러 곳에서 나눠 진행하던 연말연시 행사를 한데 모아 초대형 축제인 서울윈타를 기획했다.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DDP, 보신각,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계천, 서울광장 등 서울 대표 명소 7곳에서 미디어아트, 빛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시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재탄생시켜 서울을 뉴욕, 시드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의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의 개막과 함께 일제히 점등된 '광화문광장 마켓', '서울라이트 광화문', '송현동솔빛축제', '서울빛초롱축제' 현장을 잇따라 찾아 빛으로 물든 서울의 겨울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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