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경협 조찬경연' 강연…'동행·매력 서울' 비전 공유

국내 경영인들 참석…첨단·창조산업 분야 지원 소개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의 강연자로 나섰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 경연'의 강연자로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서 회원사·기업 경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경협은 매달 최고경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경제계·정계인사,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조찬 경연을 진행해왔다. 조찬 경연은 지난 1986년부터 열렸다.

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한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국내 경영자들에게 공유했다. 아울러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창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방안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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