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봄 여행은 제천으로…관광시설 요금 할인 풍성

등록 2024.02.17 13:2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북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내륙의 바다를 실감케 하는 풍경. 박상준 촬영.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내륙의 바다를 실감케 하는 풍경. 박상준 촬영.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이날 말부터 3월까지 충북 제천을 방문하는 상춘객에게는 풍성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지역 내 관광시설 이용요금을 할인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소지한 관광객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제천 시티투어 버스 카카오T 예약자는 이용요금을 1만 원 할인하고 제천 관광택시 8시간 권 탑승료도 5000원 깎아준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주중 3000원 할인, 카우보이 그릴 영수증 수집가와 사진 수집가 특별 이벤트, 제천시 인증 맛집 부성당 SNS 이벤트 등 인기 관광지와 맛집에서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내달 22일에는 기차로 제천의 봄을 여행하는 '여기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기차 여행객 80명을 모집, 여행경비 전액을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한다. 오는 2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제천 여행가는 달 관광객 혜택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여행가는 달' 특별관(충북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