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낮부터 비…한낮 12~15도 강풍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비가 내리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련산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2.21.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5일 월요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60~70%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26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 초속 15m(동부 15~20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0도로 어제보다 2~3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어제보다 3~5도 낮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2도, 남원·임실·순창·정읍·군산 13도, 김제·부안 14도, 전주·완주·익산·고창 15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가슴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1분(70㎝)이고, 간조는 오후 3시45분(623㎝)이다. 일출은 오전 6시30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0분이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26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동부의 높은 산지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7도, 낮 최고 11~14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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