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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유통사 최초 동반성장 우수기업 '윈윈아너스' 선정

등록 2024.03.28 09: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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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지난 27일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장재진 위니스트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홈쇼핑이 지난 27일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 (왼쪽부터) 장재진 위니스트 대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홈쇼핑은 유통사 최초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2차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여식'에서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 아너스'로 선정돼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영숙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윈윈 아너스'는 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보온용품 판매업체 '위니스트’의 오세아니아 진출을 지원한 성공사례로 유통사 최초로 '윈윈 아너스'에 선정됐다.

핫팩 등 보온용품을 판매하는 ‘위니스트’는 지난해 5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 참가 지원했다.

롯데홈쇼핑은 '위니스트' 제품의 수출 성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현지화 컨설팅부터 수출 전담팀을 통한 대행 업무까지 오세아니아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전과정을 지원했다.

'위니스트'는 오세아니아(호주·뉴질랜드) 첫 수출임에도 불구하고, 23만 달러(한화 약 3억원)의 샘플을 수출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위니스트'의 오세아니아 진출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많은 성공사례를 배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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