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태국서 인기 확인…아시아 투어 1회 공연 추가

[서울=뉴시스] 트레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레저'가 태국에서 인기를 확인했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5월2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아시아 투어 '2024 트레저 리플레이 투어 [리부트(REBOOT)]' 추가 공연을 연다.

이로써 트레저는 애초 예정돼 있었던 5월 24~26일 공연을 포함해 총 네 차례 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앞서 3회 공연은 선예매에서 좌석이 동이 났다. YG는 "아쉽게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이 쇄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레저와 태국 팬들의 만남은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약 1년여 만이다. 당시에도 트레저는 추가 회차를 포함한 3회 공연을 매진시켰다.

트레저는 최근 아시아로 활동 저변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서는 총 5개 도시, 총 9회에 걸쳐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5월 4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5월 18일 홍콩, 그리고 방콕을 거쳐 6월 22일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자카르타로 향한다.

한편 트레저 최고의 '보석남'을 가리는 로맨틱 서바이벌 예능 '빛 나는 솔로(SOLO)'도 글로벌 인기 상승세다. 일본 주요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서 4주째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 태국 원디(oneD), 대만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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