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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조선대 기숙사 등 건물 17시간 만에 임시 복구

등록 2024.03.30 16:23:46수정 2024.03.30 16: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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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학교 전경. (사진 = 조선대 제공) 2024.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학교 전경. (사진 = 조선대 제공) 2024.0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조선대학교 기숙사 등 건물 4동에서 정전이 발생, 17시간여 만에 임시 복구됐다.

30일 조선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전은 기숙사와 대학원, 학생회관 등 건물 4동에서 이어졌다.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피해 등은 없으나 기숙사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대학 측은 이번 정전 원인이 교내 고압 선로 누전에 따른 것으로 파악하고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 17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임시 복구를 마쳤다.

정식 복구까지는 최장 2주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대학 관계자는 "조만간 사과와 향후 조치 등을 담은 내용을 대학 게시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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