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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 참가

등록 2024.04.17 09: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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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17~19일 개최

[서울=뉴시스] 코오롱생명과학 사옥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제공) 2024.0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오롱생명과학 사옥 (사진=코오롱생명과학 제공) 2024.0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이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바이오텍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 Japan)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현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선다.
 
CPhI Japan은 현지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47개국 2만4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약, 생산, 아웃소싱, 바이오 솔루션 등 최신 동향을 교류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자사는 일본 제약회사들의 주력 품목인 소염진통제 원료 록소프로펜의 세계 최대 생산 업체로, 올해는 록소프로펜 뿐만 아니라 신규 사업 추진 중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원료인 포스포아미다이트의 프로모션에 나서 30곳이 넘는 업체들과 현장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CPhI Japan에 처음 참가하는 코오롱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엑소좀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 소개에 나선다. 최근 후기 임상시료 생산 및 일본 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코오롱이 오랜 기간 쌓아온 일본 현지 제약회사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꾸준히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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