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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데이식스(DAY6), 6년 만에 '서재페' 뜬다

등록 2024.04.1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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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밴드 '데이식스(DAY6)'가 국내 대형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6년 만에 출연한다.

17일 공연 주최사 프라이빗 커브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오는 5월31일~6월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네 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연 첫날에 출연하는 데이식스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웰컴 투 더 쇼'를 비롯 지난달에 발매한 미니 8집 '포에버(Fourever)' 수록곡 전부가 음원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주말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60도 개방형 객석 공연을 열어 3일 간 총 3만4000명을 모으며 티켓 파워를 확인하기도 했다. 신인급이었던 2018년 무대에서도 호연했던 만큼, 더 성숙해진 이번엔 더 파괴력 있는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식스를 포함한 이번 6차 라인업엔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키코, 힙합 신의 대세 원슈타인, 버클리 음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지민도로시, 섬세한 미성의 싱어송라이터 하현상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 59팀의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다. 미국 팝스타 라우브(Lauv), 그래미 8관왕에 빛나는 프랑스 월드 뮤직 그룹 집시킹스(Gipsy Kings), 빈티지한 사운드의 챔버팝 그룹 잔나비, '2024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 부문' 수상자인 재즈 보컬리스트 김유진 등의 무대가 눈길을 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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