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 옥산 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17일 옥산119안전센터 개청식을 신청사에서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충북소방본부장과 충북도 행정부지사, 청주시 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준공된 옥산119안전센터에는 지상 2층 규모(연면적 977㎡)로 소방공무원 25명, 의용소방대원 30명, 펌프카 1대, 구급차 1대, 물탱크차 1대, 순찰차 1대가 배치됐다.
소방당국은 옥산 119안전센터 신청사 개청으로 관할구역(66.03㎢) 내 업무 하중 감소와 출동 거리 단축 등 골든타임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효율적인 관리로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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