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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노숙인 요양시설…복지부, 춘천시립복지원 이전 개원식

등록 2024.04.17 14:55:10수정 2024.04.17 15: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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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개원식 참석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전경. 2022.09.0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거동이 불편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한 춘천시립복지원이 새 단장을 마쳤다.

보건복지부는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이 17일 새롭게 신축·이전하는 노숙인 요양시설 춘천시립복지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립복지원은 1961년 설립된 이래 거동이 불편한 노숙인들을 위해 전문 상담과 자활 프로그램, 요양 서비스 등을 제공해 약자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다. 이후 시설 노후화로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62억원)와 강원도(33억원), 춘천시(46억원)가 힘을 합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정윤순 실장은 "춘천시립복지원 신축으로 노숙인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가장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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