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유나이티드-제주양돈농협, 홍보·ESG 경영 협약 등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16일 클럽하우스에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상호 발전 및 브랜드 홍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양 기관의 브랜드와 서비스를 홍보하며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윈-윈(Win-Win) 프로모션’이다.

협약에 따라 제주양돈농협은 제주 선수단의 사기 증진과 영양 보충을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제공하고 승리 경기에서 수훈 선수를 선정, ‘제주도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내에 제주양돈농협과 ‘제주도니’ 홍보를 위한 전광판 송출 및 광고물을 설치하고 선수단 사인회 개최 및 기타 상호 협의를 마친 홍보 활동을 한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7일 임수진 호남대학교 교수를 초청,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친밀한 소통법과 디지털미디어 사용 조절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jeju1388.or.k)를 통한 온라인 접수 혹은 전화(064-759-99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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