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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스마트워터그리드 협약' 물사업 이끈다

등록 2024.04.17 1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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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등

4개 기관이 교류 협력

"양질의 물 서비스 실현"

[인천=뉴시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17일 인천의 주요 물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WaterGri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총 4개 기관이 함께 물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는 전통적인 물 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해 물 관련 신규 인프라시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기존 인프라 시설의 이용 효율을 최적화 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 체계 구축 및 협력 ▲상호협력 및 정책사업 홍보 지원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해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 모색과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협약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각종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물 산업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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