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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뿌리는 펭귄파스 후원

등록 2024.04.18 0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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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기부하는 도전형 프로젝트

참가자에 '제일파프쿨에어' 제공

[서울=뉴시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 (사진=제일헬스사이언스 제공)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펭귄파스가 100㎞를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에 힘을 보탠다.
 
제일약품 일반의약품 자회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 참가자들은 물과 생계를 위해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코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힘을 합쳐 완주한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후원금 전액은 전 세계 90여 개국에 도움이 필요한 긴급구호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처음 열렸으며, 이후 강원도 인제와 고성군 일대 등에서 열린 여섯 차례의 대회를 통해 총 9억1400여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대회 참가비와 사전 기부펀딩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전 세계 사람들을 돕기 위한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만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 및 소염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사식 진통소염제인 제일파프쿨에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단시간에 장거리를 걷게 될 경우 급작스러운 근육 뭉침 및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해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하고자 한다”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나은 세상을 목적으로 하는 옥스팜과 모든 참가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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