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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에 기자재 기증

등록 2024.04.18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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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 한국와콤로부터 기자재 기증받아 *재판매 및 DB 금지

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 한국와콤로부터 기자재 기증받아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는 한국와콤의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 2024년 수혜 대학으로 첫 선정돼 장학기자재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적인 테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 법인은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 대학교 웹툰 우수 학과를 선정 후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와콤 웹툰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와콤의 고성능 액정 테블릿을 장학기자재로 수여한다.

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와콤 웹툰 장학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교 웹툰 학과들이 글로벌 창작 산업에서 전도유망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와콤은 국내 디지털 창작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데도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는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전공심화과정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대학의 적극적인 교육인프라 지원을 통해 3개의 웹툰 애니메이션 실습실(와콤 신티크 테블릿)을 갖췄고 이러한 교육 환경 기반 하에 대구만화가협회 소속 유명 웹툰작가가 도제교육을 담당해 고품격의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또 올해 대구도심형캠퍼스타운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캐릭터 산업화과정 및 교교생 진로체험 교육 등 콘텐츠분야 지역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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