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창원대 민성현, 복식문화학회 우수논문발표상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의류학과 4학년 민성현 학생이 복식문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전했다.

발표 논문은 '인도네시아 바틱(Batik) 문양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연구'로,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에서 지원하는 '2023학년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연수형)' 사업에 참여 경험을 활용해 작성했다.

민성현 학생은 "학과 수업과 교수님들의 지도 속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해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대회 등에 참가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식문화학회는 국내 패션디자인 분야 영향력 있는 학회로, 올해 설립 31주년을 맞았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를 연간 6회 발간하고 있다.


 ◇국립창원대-YBM 한국TOEIC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지난 17일 대학본부에서 경남지역 대학 중 처음으로 YBM 한국TOEIC위원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TOEIC, TOEIC Speaking 등 어학시험을 활용해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국립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김태식 원장과 YBM 한국TOEIC위원회 윤덕선 상무가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국립창원대 모든 재학생에게 TOEIC 정기시험 응시료 10% 상시 할인, 연 1회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3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재학생 영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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