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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식품부와 305억 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

등록 2024.04.25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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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청통 등 7개 읍면 정주여건 개선

영천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영천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천시를 포함 전국 22개 시·군의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천시는 향후 5년간 국비 192억 원을 포함 사업비 30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금호읍을 비롯해 청통면, 화산면, 화북면, 고경면, 북안면, 대창면 7개 읍면에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기초계획단, 생활권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또 지역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컨설팅을 통해 사업내용을 구체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농촌 만들기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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