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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작은영화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등록 2024.04.29 1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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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작은영화관에서 치매인식개선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이 작은영화관에서 치매인식개선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작은영화관을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작은영화관 개관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을 기념해 치매 환자와 가족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영화인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무료 관람하는 야외 힐링 프로그램과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은영화관은 이용객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바로 알기 구역을 형성, 각종 안내 책자 비치와 치매 인식개선 홍보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민원인들이 최신영화 관람이 가능한 창녕군 작은영화관에 대한 홍보와 최신영화 정보를 센터 키오스크에 송출, 상생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교류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지역단체와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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