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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되도록 강조할 것"

등록 2024.04.29 1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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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및 청렴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부서장 회의 개최

29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회의', 최영일 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회의', 최영일 군수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깨끗하고 투명한 지방행정조직을 구현하려는 전북 순창군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9일 순창군청에서는 최영일 군수 주재로 김영식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및 청렴정책 강화를 위한 부서장 회의가 열렸다.

지난 3월 실시됐던 청렴컨설팅 구성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에서 나타난 부패 취약분야를 면밀히 검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이면서 혁신적인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두고 필요한 개선방안과 협조사항을 집중 논의했으며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들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군은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2024년 국민권익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오늘 논의된 청렴 시책과 전략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해달라"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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