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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5월 4·5일

등록 2024.04.29 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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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 5월 4·5일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5일 이틀간 '블루밍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4일에는 버블쇼와 랜덤 플레이 댄스, 렛츠런 골든벨, K팝 치어리딩, 어린이 마술쇼가 마련돼 있다. 다음날에는 해산물 마술사의 어린이 마술을 비롯해 손 인형극, 저글링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된다.

랜덤 플레이 댄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렛츠런 골든벨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총 35개 부스로 꾸며지는 체험 프로그램은 말을 테마로 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터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등 4차 산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된다.

진로 체험존에서는 실제 소방차에 탑승해 볼 수 있으며, 말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어린이 맞춤 성교육 버스도 운영된다.

여기에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를 더해 줄 다양한 놀이체험존과 놀이기구존도 운영된다. 놀이체험존에서는 LED 캐릭터 조명, 캔들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워줄 다양한 놀이 체험이 열린다.

놀이기구존에서는 에어바운스와 기차, 회전 그네, 바이킹 등 안전 검사가 끝난 놀이기구들이 운영된다. 직영 유원시설인 슬레이드힐은 어린이날을 맞아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배치와 안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총 4개 방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광장 정문 앞 청동마상부터 더비광장 매표소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순환 운행한다.

이날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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