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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후위기교육센터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 개최

등록 2024.04.30 1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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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특색 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법 체험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작은 실천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간식 만들기, 우리 지역 쌀로 떡 케이크 만들기, 등나무와 이끼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숲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별로 특색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착한소비 방 탈출 게임은 울산기후교육센터 누리집(https://use.go.kr/climate)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 전시물 관람, 환경 보드게임, 캠페인 활동은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관람객 500여 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산기후교육센터 관계자는 “체험할 때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도록 다회용 용기를 지참해 주시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이곳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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