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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박종천·이훈재 감독, 여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지원

등록 2024.04.30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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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결격사유 관련 확인 절차 진행 중

[서울=뉴시스] 대한민국농구협회 CI.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민국농구협회 CI.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박수호 전 19세 이하(U-19) 여자 국가대표 감독과 박종천 전 부천 하나원큐 감독, 이훈재 전 남자 국가대표 코치가 여자 농구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30일 마감한 여자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 모집 지원에 총 세 팀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현재 결격사유 관련해서 확인 절차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농구협회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만 지원해야 하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각 후보자의 평가 총점을 합산해 최다 득점 팀을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박 전 U-19 감독은 양지희 전 부산 BNK 코치와, 박 전 하나원큐 감독은 신원화 사천시청 코치와 팀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하나원큐 감독은 최윤아 전 여자 국가대표 코치와 팀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들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차 성인 여자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면접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 지도자의 계약 기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종료일까지로, 평가에 따라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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