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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 장관, 해양수산개발원 40주년 기념식서 "신해양 강국 건설" 강조

등록 2024.04.30 16: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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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여객선 안전관리 상황 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뉴시스 자료사진.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오후 부산을 찾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창립 기념식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해양수산 업·단체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현직 원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축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40년간 해양수산 모든 분야에서 선진 제도 개발과 정책 시행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며 "앞으로도 '신해양 강국 건설'을 목표로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이어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찾아 항만 보안 체계와 여객터미널 세관검사·출입국관리·검역(CIQ) 절차 등을 살필 예정이다. 또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하마유호에 승선해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한다.

강 장관은 항만 보안 근무자들에게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항만보안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경비와 검색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국제여객선 승선원에게는 "선박과 승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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