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기술지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 등록 등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대학 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돼 초기창업 기업 투자 및 보육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창업기획자는 초기 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사업모델 개발, 기술·제품 개발 지원 등의 전문 보육을 한다. 공주대는 충남지역 내 다양한 캠퍼스를 활용, 초기 창업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대 기술지주의 창업기획자 등록은 지난 2017년 6월 설립 이후 7년 만이다.

◇공주대·단국대 등 '창업콘 첫 번째 네트워킹'

행사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공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전날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특화역량BI 육성 지원사업' 지역거점형 유형을 수행하는 단국대, 백석문화대, 상명대,한국기술교육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창업콘 첫 번째 네트워킹'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5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과 투자, 마케팅 등을 위한 공동형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약 40개사 소개로 진행됐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각 대학별 공동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클라우드형으로 집적화된 창업지원서비스 플랫폼을 운영, 오는 2025년까지 충남 도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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