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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92개교에 1194대 현악기 지원…강사비 준다

등록 2024.05.01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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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92개교 및 1기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악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 첫 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내용을 확대, 2018년도부터 학교교육과정에 필요한 악기를 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사업을 통해 보유중인 바이올린 등 8종 1194대 현악기를 희망 학교에 대여해 주고 있다. 또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 공모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악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바이올린 대여학교에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희망하는 악기를 배우고 학교 축제 또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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