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창원=뉴시스]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2024.05.01.(사진=경남새마을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원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는 국내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그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것”이라고 전제하고 “대내외적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젊은 세대의 참여를 넓히고 변화와 도전적인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새마을정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찬 경남을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새마을의 날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지난 1970년 4월22일 새마을운동 제창일을 기념해 2011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경남도 내 각 시군새마을회는‘4월22일 새마을의 날’기념식과 함께 한마음 다짐대회,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워크숍 등 각종 기념사업을 병행 추진했다.
한편 경상남도새마을회는 기념식 이후 행사로 1박2일간 ‘2024년도 새마을 핵심리더 워크숍’을 개최해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대한 핵심과제 공유와 임원 개선에 따른 실무강의, 조직력 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특별강연, 시군지회 우수 현장사례 발표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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