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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등록 2024.05.02 0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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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 원강수 시장 "원주가 최적의 도시"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원강수 원주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사통팔달, 국제스케이트장 최적지는 원주!' 사진과 함께 챌린지 동참 목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형식이다.

지난달 30일 원강수 원주시장이 첫 주자로 나섰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는 입체적인 광역교통망, 선수 중심의 입지 조건, 동계올림픽 배후도시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벨트 완성, 대한민국 북부에 치우친 빙상스포츠 시설의 불균형 해소 등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로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드시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해 36만 원주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갖고 SNS 릴레이 챌린지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다음 참가자로 이재용 원주시의장,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장동민 원주시 홍보대사를 지목했다.

한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조선 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왕릉 원형 복원을 위해 철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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