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 챌린지 운영
이번 챌린지는 일상 생활 속에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게 아침체인지(體仁智)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아침체인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아침체인지송(Song) ▲좋은 아침이야 ▲아침이 좋아! ▲매일 똑같은 아침 등 노래 4종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안무를 제작·배포했다.
숏폼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이들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안무를 따라 하거나, 창작해 제작한 영상을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제출한 영상을 접수순으로 유튜브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숏폼챌린지' 채널에 올려 조회수를 측정한 뒤 최다조회상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올 6월10일 조회수 50%, 심사위원 평가 50%를 반영해 특수효과상·댄스상·창작안무상·장려상을 15팀을 별도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특히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참여한 영상은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최다조회상과 창작안무상 1팀에게는 태블릿PC를, 특수효과상 2팀과 댄스상 2팀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장려상 10팀에게는 치킨·피자 기프티콘을 각각 증정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침체인지 활동에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앞으로도 UCC 공모전, 수기 공모전 등 다양한 경진대회를 마련해 아침체인지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자율 체육활동 아침체인지(體仁智)에는 현재 부산지역 학교 93.7%인 59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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