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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학하동 농가서 대전지역 올해 첫 모내기

등록 2024.05.03 10: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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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진광 벼

추석 무렵부터 출하 예정

[대전=뉴시스]올해 첫 모내기가 대전 유성구 학하동 박노창 농가에서 진행됐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올해 첫 모내기가 대전 유성구 학하동 박노창 농가에서 진행됐다. 2024. 05. 0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서 3일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박노창 농가로 약 17ha 규모의 농지에서 조생종부터 중만생종 벼까지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모내기 품종은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진광’으로 올해 추석 때 햅쌀용 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진광’ 벼는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을 뿐 아니라 추석 전인 8월 말이면 수확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되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대전지역의 모내기는 5월 20일 전후로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 및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기술 등을 보급하고, 현장점검 및 기술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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