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국제철도연맹 아태 8개국 회원 초청 연수
日·中 등 회원국 참가자와' 철도지속발전'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 대상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05.03.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연사 등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국 철도교통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급 직원들과 연구위원, 엔지니어 등으로 이번 연수에서 ‘철도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토론,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연수 기간 각국 대표들은 ▲자국의 친환경 정책과 지속가능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강의와 ▲ESG 경영 최신 트렌드 ▲아태지역 철도의 현황을 함께 분석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철도산업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UIC 회원국은 물론 민간협력사도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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