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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김제시 컨소시엄, 나들가게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록 2017.02.24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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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7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던 전북 정읍시와 김제시가 선정됐다.

 정읍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1200만원에 정읍시 자부담 2억원, 김제시 자부담 7500만원을 더한 총 10억8700만원을 정읍시 7억600만원, 김제시 3억8100만원으로 나눠 각각 나들가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양 시는 이 재원을 활용해 나들가게의 시설 현대화와 특화코너 지원 등을 통해 점주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 나들가게의 건전운영관리를 위해 위생과 방재, 제고조사, 계산대시스템 등에 대한 방문교육을 추진하고 점주의 역량강화 교육과 조직화 등을 지원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인 사후 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업의 지속성을 꾀하고 양 시의 컨소시엄을 통한 나들가게 활성화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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