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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차기 시즌부터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 출전

등록 2017.05.29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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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7~2018시즌부터 여자프로농구 3쿼터에 2명의 외국인 선수가 동시에 뛰게 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제20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 선수 출전 방식 변경을 의결했다"며 "2017~2018시즌부터 3쿼터에 2명이 동시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6~2017시즌까지는 외국인 선수 2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이었지만, 한 쿼터에 한해 2명을 동시 출전하는 것을 논의해 3쿼터에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WKBL은 "3쿼터에 한해 2명을 동시에 출전시키면 팀 전술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017~2018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7월 10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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