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동구, 여권 무료 등기 우편 배송서비스 실시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동구, 여권 무료 등기 우편 배송서비스 실시

대전 동구는 신규 발급 여권의 무료 등기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우(1~3급), 기초생활수급자, 임산부와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들이다. 이들은 여권수령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등기우편 수수료 부담없이 원하는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여권 발급신청 시 배달신청서에 원하는 장소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성구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 프로그램 운영

대전 유성구는 보건소에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양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2월부터 관내 11개 취약 경로당을 방문해 총 459명에게 한방교육과 질환별 침시술, 우리민요 따라 배우기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주 1회씩 월 4회, 12개 경로당을 찾아가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치매예방과 골관절관리, 중풍예방 등을 위한 한방교육을 하게 된다.


 ◇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제7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7명을 위촉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증진을 비롯해 사회보장과 관련된 관계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들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서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의 연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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