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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 조승우 前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 임명

등록 2018.01.19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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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조승우 신임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조승우 신임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에 조승우(55) 전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에 조승우 전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을 임명한다고 19일 밝혔다.

 조 신임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장은 부산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경제학 석사), 서울시립대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졸업했다.

 조 단장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 재직 당시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등 국가 차원의 안전시스템 확립에 기여했고,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회보좌관과 청와대 외교안보행정관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경험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미수습자 수습, 조사활동 지원 및 가족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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