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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 신입생 505명 소재 미확인..3명은 경찰 파악중"

등록 2018.01.19 17: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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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초등 신입생 505명 소재 미확인..3명은 경찰 파악중"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올해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자 가운데 505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19일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올해 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1만2173명의 아동이 불참했다.

 이 가운데 1만1649명의 소재는 확인됐다.

 나머지 524명 가운데 502명은 현재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해 소재파악을 진행 중이다. 22명의 소재불명아동은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22명 중 19명의 소재는 확인됐으며, 3명은 소재를 파악 중이다.

 즉 505명의 아동이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셈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월 말까지 경찰협조요청 아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동은 소재파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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