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초등 신입생 505명 소재 미확인..3명은 경찰 파악중"
서울시교육청은19일 공립 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아동 소재파악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올해 서울 공립초 신입생 예비소집에 1만2173명의 아동이 불참했다.
이 가운데 1만1649명의 소재는 확인됐다.
나머지 524명 가운데 502명은 현재 학교와 주민센터가 연계해 소재파악을 진행 중이다. 22명의 소재불명아동은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22명 중 19명의 소재는 확인됐으며, 3명은 소재를 파악 중이다.
즉 505명의 아동이 아직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셈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월 말까지 경찰협조요청 아동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동은 소재파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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