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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이르면 16일 靑 김기식 질의 답변…'김기식 2R 예고'

등록 2018.04.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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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16일 전체회의에 靑 김기식 질의 보고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의겸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4.1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의겸 대변인이 12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르면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을 둘러싼 논란의 위법성을 따져 달라는 청와대 질의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 관계자는 15일 뉴시스에 "내일 오후 4시 정례 전체회의에 김 원장 관련 청와대 질의사항을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며 "결론이 바로 나올지, 아닐지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명의로 ▲국회의원이 임기 말 후원금으로 기부를 하거나 보좌진에게 퇴직금을 주는 행위 ▲피감기관의 비용 부담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행위 ▲보좌 직원 또는 인턴과 함께 해외출장을 가는 행위 ▲해외출장 중 관광을 하는 행위 등의 적법성을 질의했다.

 선관위 사무처는 조사2과에 청와대 질의서를 배당한 뒤 이를 검토해왔다. 합의제 헌법기관인 선관위는 권순일 위원장 등 선관위원 9명이 참여한 전체회의에서 현안에 대한 최종결정을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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