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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18.05.17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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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10억400만원 지원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mdhnews@newsis.com

【광주=뉴시스】 조선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조선대학교는 교육부의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 10억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총 94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선정평가와 총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8개 학교를 선정했다. 광주·전남지역 종합대학 가운데에서는 조선대가 유일하게 11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년으로 사업시행 1년 후 중간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 여부를 평가한다.

 조선대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간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지역의 각 대학과 공유해 온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공 교수와 함께하는 미래전공설계라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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