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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차량나눔' 우수 이용기관에 인센티브

등록 2018.11.19 10: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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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의 단체사진 모습.2018.11.19(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의 단체사진 모습.2018.11.19(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9일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우수하게 이용한 29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1년차를 맞는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차량 인수 후 연 평균 운행거리,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차량 이용 우수후기 작성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우수 이용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우수 이용기관에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중 1개 항목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기관을 선정, 차량 관련 물품 및 차량활용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이용 기관들의 효율적인 차량 운행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원으로만 그치지 않고 사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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