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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나들가게 상표 동네명작 출시

등록 2018.11.19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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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건어물 등 포장지에 동네명작 상표

19일부터 23일까지 홍보행사 개최

【서울=뉴시스】동작구 나들가게 브랜드 '동네명작' 2018.11.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 나들가게 브랜드 '동네명작' 2018.11.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나들가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나들가게 상표 '동네명작'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들가게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육성하는 동네슈퍼다. 현재 동작구 관내 43개 나들가게가 있다.

구는 8월부터 나들가게 점주 등의 의견을 반영해 동네명작을 상표로 확정했다.

동네명작은 장인정신이 깃든 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표는 나들가게에서 추천하는 상품에 부착된다.구는 쌀과 건어물 등 포장지에 동네명작 상표를 새겨 자체 제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나들가게 점포에서 상표를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동네명작 상표를 입힌 바구니, 에코백 등 물품을 선보인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브랜드 개발로 많은 주민들이 나들가게를 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들가게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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