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장가들던 날, 슬기로운 결혼생활 스타트
박해수는 14일 서울에서 6세 연하의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부부로 맺어졌다.
정해인(31) 정경호(36) 정웅인(48) 우도환(27) 공승연(26) 변우석(28) 그룹 'f(x)' 크리스탈(25) 등이 참석했다. 사회는 오랜 친구인 배우 이기섭(38), 축가는 그룹 '울랄라세션' 박광선(29)과 성경 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맡았다. 박해수의 서프라이즈 축가도 감동을 줬다.
부부는 몰디브 클럽메드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박해수는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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