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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풍경 기록하는 '공원사진사' 모집

등록 2019.01.2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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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이상 출사 가능·카메라 보유 시민 대상

【서울=뉴시스】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활동모습. 2019.01.2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사진사 활동모습. 2019.01.2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의 변화 모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재능 나눔 활동가인 '공원사진사'를 모집·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다. 공원에서 월 1회 이상 촬영 활동과 정기 강좌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시에는 60여명의 공원사진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원사진사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13명,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20명이다.

보라매공원, 서울숲, 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천호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 등에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동부공원녹지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 등에서 활동을 원하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서류심사 후 2월 중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원사진사가 촬영하는 사진은 공원 홈페이지에 등록돼 시민들이 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접할 수 있게 한다. 공원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아울러 공원사진사로 선정되면 매월 전문가의 사진 강좌를 통해 사진에 대한 이론을 배운다. 공원에서의 출사 활동을 통해 사진에 대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다. 11월 개최 예정인 '서울의 공원사진사 사진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공원사진사'를 검색하거나 해당 공원녹지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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