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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 대전시, 우리들공원 느린우체통 우편물 발송 등

등록 2019.02.01 1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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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 우리들공원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대전=뉴시스】대전 우리들공원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우리들공원 느린우체통 우편물 발송

대전시는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 설치한 ‘느린우체통’에서 수거한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바쁘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기다림의 의미를 부여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2017년 9월 우리들공원에 처음 설치됐다. 시민들이 보낸 엽서는 1년 간 보관되며 최근 발송이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부터 지난 달 까지 모두 608통의 엽서가 주인을 찾아갔고, 이달에는 75통이 발송될 예정이다.


 ◇ 대전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증액

대전시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운동인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를 증액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4만6258가구에 인센티브 5억2000여만원을 지급했던 것을 올해엔 5억4000만원으로 늘려 참여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교육소외계층 대상 배달강좌 접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일부터 2019년도 대전배달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층·장애인·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외곽지역 주민 등 평생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다.

신청은 배달강좌 홈페이지에서 소외계층 등록 후 희망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강좌는 문해·학력·취창업·자격증·교양·건강·음악·악기·미술·공예 분야 62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원 동아리로 결정되면 해당 프로그램 강사가 찾아가며, 일주일에 최대 2시간씩 총 20시간까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감염병 진단 비상근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부터 질병관리본부 및 5개구 보건소와 연계해 감염병 발생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근무는 설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홍역, 인플루엔자, 메르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조치다.


◇ 대전시 설 연휴 수돗물 불편 '121'로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설연휴 기간인 2일 부터 6일 까지 본부와 6개 사업소에서 비상급수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급수상황실은 수도관 파손이나 급수 중단, 수질불량 등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원 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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