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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다이아, 그녀들이 다시 왔다···5번째 미니앨범

등록 2019.03.20 1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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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MLD엔터테인먼트

모모랜드 ⓒMLD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와 '다이아'가 20일 나란히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을 내놓았다.

모모랜드는 9개월 만인 이날 미니앨범 '쇼 미(Show M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아임 소 핫(I'm So Hot)'으로 활동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총을 쏘는 듯한 모습의 강렬한 핑거 포인트 안무 '권총춤'을 내세운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작년 메가 히트곡 '뿜뿜'으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9인 그룹인 모모랜드는 멤버 태하(21)와 데이지(20)의 건강과 개인 사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서 빠져 당분간 7인으로 활동한다. 데이지는 최근 그룹 '아이콘'의 송윤형(24)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 멤버는 다음 앨범에 다시 합류한다.

다이아는 6개월 만인 이날 미니앨범 '뉴트로(NEWTRO)'를 선보였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작업한 '우와'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웠다. 파트마다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으로 '각 잡힌' 군무를 특기할 만하다. '보고 듣는 재미'를 동시에 전한다는 각오다.
다이아 ⓒMBK엔터테인먼트

다이아 ⓒMBK엔터테인먼트

2015년 데뷔한 다이아는 지난해 여름 '우우(WooWoo)'로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 걸그룹이 됐다. 멤버 기희현(24), 주은(23), 예빈(22)의 자작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으로 성숙미를 뽐낸다. 멤버 제니(23)는 무릎 부상으로 이번 활동에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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