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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소리 잘 들으려면…" 민원제도 혁신 간담회

등록 2019.03.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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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문가 간담회 열고 혁신방안 마련 추진

【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기관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9.03.25.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서울=뉴시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석해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기관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19.03.25.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민원제도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학계와 연구·컨설팅기관, 지자체 등 민원행정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민원제도 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4차례 간담회 등 대내외 의견수렴을 토대로 도출한 민원제도 혁신방안을 설명하고,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간담회에는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공공서비스정책관, 권익위 고충처리국장, 지자체 민원과장 등 공무원도 참석한다.

행안부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제도 혁신방안을 보완하고 관계부처·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절차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경남 김해시와 충남 천안시, 서울시는 민원서비스 우수 지자체로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민원 상담과 접수, 처리, 발급 등 민원처리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제도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의견을 두루 반영해 혁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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